레이달리오 투자원칙

레이달리오의 투자원칙에 관해서 몇권의 저서들이 있어요.

 

원칙

레이 달리오 | 고영태 옮김

한빛비즈 2018.06.18

레이 달리오의 금융 위기 템플릿 - 전3권

레이 달리오 | 송이루|이종호|임경은 옮김

한빛비즈 2020.02.24

올 여름에 휴가도 그렇고, 연구겸 힐링겸,치유겸 해서 시간을 두고 읽어볼 만한 투자관련

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달리오는 브리지워터사의 CEO이면서 펀드매니저입니다

자산운용 180조네요.

 

3가지 관점에서 투자원칙이 쓰여졌다는데요.

 

- 나의 인생,나의 여정

- 인생의 원칙

- 일의 원칙

 

우리같은 평인들이지만 살아가면서,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것을 빼더라도 인생의 전반적인

매뉴얼 같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과연 인생에 대해서, 그리고 지금 펜데믹위기과정을 통해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진정한 원칙이 있는지 고민하여 보게 됩니다.

 

몇가지 메모하여 둔것중에서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려면 시장의 예측을 반대로 투자하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독립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글에 오랫동안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해본것은 이미 시장의 합의점에 의해서 가격이 형성되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죠.

일반적인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틀릴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많이 만들고 빠져들게 되는

실수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잘 틀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동의합니다.

 

현재의 기술혁명..AI 인공지능과 같은 컴퓨터 혁명의 시대에서는 인간보다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고 감정이 배제되고 더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죠.

우리가 이런 과학기술 혁명의 진화와 발전에 대한 알고리즘을 일정부분 카피방식으로

배워서 써먹는다면 신뢰도에 가중치를 두는 의사결정을 하기가 쉬어질 것입니다.

 

즉,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더 좋은 결정을 내릴수 있다는 것이죠.

 

혼자서 고민도 해보고 생각을 숙고해볼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 스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 무엇이 진실이고 진짜인가?

- 어떻게 결정하고 행동할 것인가?

 

우리는 투자를 할 때 즉흥적인 결정을 반복하기도 하고 자주 접합니다.

한 건의 투자나 심지어 여러건의 투자결정이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규모 이상의 큰 손실을

초래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울수 있어야 합니다.

투자라는 것은 공격적이면서 동시에 방어적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 가장 안전한 투자처럼 보여도 큰 손실을 안겨줄 위험은 언제나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 바탕에서 항상 무엇인가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가정하는 것을 알고 기억하고 행동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우리가 인식하는 한계성으로 인해서 늘 시장앞에서는 일정한 겸손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과도 같습니다.

늘 변화무쌍한 시장을 겪어내면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을 쳐 왔습니다.

 

레이달리오가 제시하는 몇가지 기술적인 방법들이 있는데요

투자에 완전히 실패하는 위험(내가 과거에 거의 망할 뻔했던 것처럼)을 낮추면서 다른 사람들

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낼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한게 있습니다.

 

찾아서 읽어보시면 되고.

 

중점은

 

실수에서 배운 교훈을 체계화 시켰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솔직한 의견을 말하기

- 사람들의 견해차이를 이해할 경우 기꺼이 자신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사려 깊은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

- 견해 차이가 해소되지 않으면 적대감 없이 극복할 수 있도록 합의된 의사결정 방식을

정하기(투표..이런 방식이라고 합니다.)

 

우리 인간의 뇌도..서로 싸운다는 것이 인상적인 글

상위수준의 논리적 부분과 하위 수준의 정서적부분으로 뇌를 둘로 구분해놓았네요.

이 두개의 자아가 인간을 통제하기 위해서 서로 싸운다고 말합니다.

 

모든 경제 환경(물가가 상승할 때, 물가가 하락할 때, 경제가 호황일 때,경제가 불황일 때)

에서 실적이 좋은 투자 전문가를 찾는 일은 건초더미 속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같다.

 

영원히 살 수 있는 투자 전문가들도 없기 때문에 이것은 가능하고 합리적인 선택이 아니다라는

점을 말합니다.

그와 같은 거부의 펀드운용자도 하는 말이 "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축적된 재산이 내가 사망한

후에 모두 사라지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모든 경제 환경속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유효한 자산의 조합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이 뇌리에 스칩니다.

앞으로 100년.... 그 이상 나의 신탁자금이 굴러 갈수 있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생각을 해보는 문장들로 끝냅니다.

 

혼자서 고민도 해보고 생각을 숙고해볼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 스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 무엇이 진실이고 진짜인가?

- 어떻게 결정하고 행동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