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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헤지펀드그룹들의 시장역행 하방배팅 이루어질까?
    자유롭게 투자 Talk 2020. 6. 8. 17:38

    코로나펜데믹이후로 무지막지한 유동성의 힘에 의해서 가파르게 오른 시장지표들은

    주식시장과 펀더멘털의 괴리가 벌어진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바라보는 시각이다.

    누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느냐에 대한 의견이다.

    바로 헤지펀드그룹이다.

    무지막지하고 흉악스런 월가의 악당들이다. 이들은 철저하게 FRB와 연계해서 돈을 벌어먹는

    기생충과 같은 집단이다.

    바로 이들이 지금부터 증시를 하방에 배팅하겠다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헤지펀드 업계는 주가 강세가 꺾일 가능성을 강하게 점치는 모습이다.

    팬데믹 사태로 인한 수요 쇼크가 일정 기간 지속될 여지가 높고, 때문에 침체 이후

    경기 회복 과정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직도 펜데믹은 진행중이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한 헤지펀드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주식시장은 완벽한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하고 있다"며 "고용 한파와 기업 실적 악화,

    디폴트 상승 등 현실과 동떨어진 움직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주요국 주가지수와 호주 달러화 및 한국 원화를 포함한 신흥국 통화의 하락을 겨냥한

    풋옵션을 거래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만간 주식시장이 3월 저점을 뚫고 내리는 약세장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대부분 펜데믹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충격이 2008년 금융위기보다 크고 2월부터 본격시작된

    펜데믹대비 지수폭락기준으로 반토막이상의 폭락을 예상하고 있다.

    참으로 기분나쁜 이야기지만 그들의 의견을 무시할수도 없다.

     

    공룡같은 자금규모로 전세계를 오가면서 사고치는 헤지펀드의 무지막지한 배팅과

    그들이 쏟아내는 포지션들이 경악스럽다.

    오직 수익,돈을 쫒는 집단들이기 때문이다.

     

    한결같은 하락에 대한 예언은 솔직하게 말하면 이뤄지기 어렵다.

    이미 답을 알고 있기에 준비할수 있는 시간도 충분하다. 이번 펜데믹위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무자비한 유동성으로 맞받아치면서 모든 시장지수를 크게 상승시켜버렸다.

    과연 그들이 주장하는데로 하방배팅이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눈여겨 볼 필요는 있다.

    그리고 최근까지 많이 오른 뉴욕증시의 S&P500 지수는 3월 저점 대비 40% 폭등,하였고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의하면 12개월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밸류에이션이 22배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렇게 분석하고 있다.

    이제부터는 철저하게 시장에서 동반적인 순환상승된 사이클이 끝나고 있다.

    그리고 철저하게 선별된 종목간의 차별적인 주가상승변화를 예상하고 대응해야한다.

    시장의 지수움직임과는 관계없는 우량주식위주로의 선별된 투자방식이 요구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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